역시 촛대바위에는 수많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제법 따가운 햇살아래 바닷가에도, 촛대바위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바닷바람은 제법 차겁고 세게 몰아치고 있어서 카메라를 들고 흔들리는 몸을 느낄정도였습니다.
갈매기가 해변 주변을 떠나지않고 날아다니고 있었고
갯바위 높은 벼랑위에는 가마우지가 따스한 햇빛아래 쉬고 있었습니다.
추암의 촛대바위는 여전히 그모습그대로이었고
이모습은 독수리바위라 불러야할까요?
거세지는 바람이 낮은 갯바위에 부딫쳐 포말로 흩어지는 모습이 눈길을 끌어땡기는듯 했습니다.
군초소주변이라 많은 부분이 출입통제라 아쉽기도 하더군요.
해암정 모습도 예전 그대로더군요.
여기서도 큰개불알풀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가을 해국이 은근히 기다려지는 곳이었습니다.
출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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