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길게 쓰는 당일코스로 진도와 완도를 거쳐 지리산 정령치고개를 넘어서
남원까지 달리는 긴코스를 따라가는 정신없는 나그네길입니다.
대략 잡아도 하루에 1100키로는 가뿐히 넘을 시간과 거리의 전쟁터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에서 집결하여 출발했습니다. 운전대는 제가 잡았습니다.
가는 길에 당진 졸음쉼터를 잠깐 거쳤습니다. 쉼터 차단철조망 위입니다.
좀목형




이후로는 중간 휴게소에서 아침을 컵라면으로 때우고 진도 남도진성까지
논스톱으로 달렸습니다.
사실 남도진성은 구경도 못하고 그전 저수지에서 앞의 습지지역으로 향했습니다.
첫번째 무덤가 주변입니다.
괭이싸리



긴잎나비나물




끈끈이귀개





분홍모새나무



애기고추나물



작은 임도길을 따라 들어가다 우측으로 하강하는 자리 주변입니다.
모새나무





사초(해오라비사초?)

조도만두나무






직진길로 조금 더가니 막혀있는 큰 무덤가 주변에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나무의 커다란 붉은 열매가 이채로웠습니다.
애기등




여우팥



예덕나무

사실 이곳에서 오늘 진도로 향했던 목적을 모두 완료하긴 했습니다만
먼길을 달려온 아쉬움에 다시 길로 나와서 이번에는 반대편 산길로 차로 올라갔습니다.
그 곳은 다른 꽃보다 타래난초가 엄청 많이 산재해 살고 있었습니다.
가락지나물


광나무


닭의난초

말오줌때

봄구슬붕이


타래난초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오늘 코스가 엄청 멀리 떨어진 곳에 산재되있는 관계로
진도를 빠져나가 완도로 가기로 하고 가는 길에 팽목공원에서 중식을 하였습니다.
중식터에서도 기다리는 동안 꽃탐사를 했습니다.
개미자리



마편초




청띠제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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