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 이야기

강원 태백산 줄기따라 들려오는 봄소식, 2023.4.14

by 공지/정병권 2026. 2. 4.

 

민족의 영산에 걸맞은 위용의 태백 설산의 동장군도 봄처녀의 아리따운 눈망울로 

다가온 입맞춤에 녹아버렸습니다.

거대한 눈물은 흘러내려  힌반도 곳곳의 웅크려 잠들었던 나그네를 깨우고 문밖으로

밀어내 먼길을 떠나도록 재촉하였습니다.

 

한강으로 흐르는 눈물의 샘을 찾아 검룡소로  나그네길을 떠나다.

 

 

개감수

 

 

꼬리까치밥나무

 

 

노루귀

 

 

달래

 

 

대성쓴풀

 

 

민눈양지꽃

 

 

얼레지

 

 

현호색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어진 등줄기의 중간쯤의 건의령 둠벙에서 잠시 졸고있는 봄을 깨우고

함께 나그네길로 떠나다.

 

 

고야나무

 

 

동의나물

 

 

말냉이

 

 

자두나무

 

 

조름나물

 

 

흰민들레

 

 

 

나그네길은 태백산으로 향하는 계곡을 따라간다.

 

 

구슬이끼

 

 

들바람꽃

 

 

선괭이눈

 

 

애기괭이밥

 

 

족도리풀

 

 

중의무릇

 

 

큰괭이밥

 

 

태백개별꽃

 

 

현호색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길에 어둠이 내릴 무렵 나그네는 지친 몸을 쉴 둥지로 돌아와 다음 길을 꿈꾸며 잠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