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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야기

경기가평 칠월말의 화악산 꽃, 2024.7.30

by 공지/정병권 2026. 1. 21.

 

통상 여름에는 꽃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때부터 금강초롱의 계절인 팔월중순의 화악만

탐사를 다녀왔었기에, 그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는 어떤 꽃들을 보여줄까 궁금하기도 해서

칠월말 비가 잠시 그친 오후에 가보았습니다.

 

가평을 지나 화악길로 들어가는데 산위의 모습은 구름에 잠겨있어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오후2시경 도착, 산위 군사도로의 헬기장까지 직행하고 탐사길에 나섰습니다.

 

 

새삼

 

 

제비나비

 

 

입구부터 꽃이 좀 빈곤해 보입니다. 나비나물외에 물봉선도 초기라 거의 멈춤없이

산길 임도따라 걸어갑니다. 오후 늦은 출발이라 서둘러야 했습니다.

 

 

나비나물

 

 

물봉선

 

 

 

난쟁이바위솔이 막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난쟁이바위솔

 

 

바위채송화

 

 

알며느리밥풀과 큰세잎쥐손이풀, 산꿩의다리등,  특이한 식물은 별로 없이 그냥 기존의 식생이

조금 줄어있다는 느낌의 모습이었습니다.

 

 

큰세잎쥐손이풀

 

 

송이풀

 

 

알며느리밥풀

 

 

산꿩의다리

 

 

산씀바귀

 

 

평소에 보이던 식물들은 조금 빈약했지만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초여름 꽃들은

씨방을 맺은 끝모습만 보이더군요.

 

 

귀룽나무 열매

 

 

다래

 

 

세잎종덩굴

 

 

꿩의다리

 

 

금강초롱꽃은 아직 멀었고 바위떡풀도 살짝 개화시작, 나머지 늦여름 꽃들은 아직

시작할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금강초롱꽃

 

 

바위떡풀

 

 

쥐털이슬

 

 

결국 닻꽃자리까지만 빨리 올라갔다가 인증만하고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오후 2시 출발, 탐사종료는 오후 5시반으로 가장 빨랐던 화악산 탐사길이었습니다.

 

 

참닻꽃

 

 

두메고들빼기

 

 

흰산꼬리풀

 

 

오리방풀

 

 

사실 화악산 임도길은 구름속이어서 풍경도 보지못했습니다.

 

쉬땅나무

 

 

결론적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는 이 시기는 화악의 꽃궁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