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꽃밭을 천안에서 시작, 공주를 거쳐 서산에서 마무리하는 나그네길입니다.
천안의 시작은 소소하게 유홍초를 찾아보며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흐린날 오전 천안의 한 이름모를 공장앞 개울의 새깃유홍초 꽃밭입니다.
강렬한 붉은 빛은 지난 밤 내린 비에 젖어있었고 화면에 담기기를 거절하는 강렬한
색상으로 화려했습니다.
새깃유홍초(유홍초)








이어서 인근의 석재공장앞 개울가에는 색상을 달리하는 둥근잎유홍초가 화려한
나들이를 시작했습니다. 예전 서울 성내천에서 보았던 색상보다 짙은 노랑 느낌입니다.
노랑둥근잎유홍초








둥근잎유홍초

서산으로 향하는 길 중간에 공주 동이점길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전에 잠깐 들어간 신당앞의 구상란풀은 이미 때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노란눈을 가진 외계인도 비에 젖은채 삶이 지친 모습이 안스러웠습니다.
수정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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