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을 빠져나와 본격적으로 습지지역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한낮의 태양은 습지를 태워버릴 듯 작열하고 있었고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지만
꽃쟁이는 더 뜨거운 열정 하나만으로 더위와 맞짱을 뜨며 버팁니다.
가막사리


꼬마부들

등에풀





마디꽃






물달개비

미국좀부처꽃




미꾸리낚시


박하

부들

사마귀풀

개여뀌

진땅고추풀








흰사마귀풀





한낮의 습지에서의 무모한 대결은 결국 태양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이 나고
나그네는 뜨거워진 몸을 식어버린 생수로 달래며 도망치듯 꽃밭을 떠나왔습니다.
'야생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충남 꽃밭을 넓게 한바퀴 돌아보기 #1, 2023.9.15 (0) | 2026.02.20 |
|---|---|
| 경기북부 연천으로 향한 꽃걸음 #3, 2023.9.11 (0) | 2026.02.20 |
| 경기북부 연천으로 향한 꽃걸음 #1, 2023.9.11 (0) | 2026.02.20 |
| 서해바다 해안선 따라 꽃 찾기, 2023.9.7 (1) | 2026.02.19 |
| 섬속의 섬 석모도 상주산 주변, 2023.9.4 (0) | 2026.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