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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야기

동강으로 이어진 꽃길따라, 2023.5.24

by 공지/정병권 2026. 2. 10.

 

오늘도 나그네는 산과 들을 헤매다가 마지막 해거름의 시간에 동강으로

마지막 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미 충분한 꽃과의 만남의 장을 써올렸지만

그래도 모자란 목마름을 채우려 동강의 흐름에 마음을 같이 띄워보냅니다.

 

정선풍혈의 차가운 냉바람이 피워낸 꽃

 

 

뚝지치

 

 

붓꽃

 

 

가는잎쐐기풀

 

 

흰붓꽃

 

 

정선풍혈

 

 

가수리 동강변에 흘러가는 구름을 닮은 꽃

이제 떠나면 강물따라 흘러가버릴 나그네를 닮은 꽃입니다.

 

개벼룩

 

 

개회나무

 

 

물솜방망이

 

 

층층둥글레

 

 

개갓냉이

 

 

동강은 떠나는 나그네를 붙잡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아올 것을 이미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