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4년 꽃시즌도 마지막으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제주나 남쪽 섬지역의
꽃들은 좀더 시간이 지나야 사라지겠지만 오늘로 꽃을 찾아다니는 탐사는 종료하려
합니다. 오늘도 한군데서 하나의 꽃만을 보는 탐사입니다.
인제 수입천 절벽가의 꽃
이지역은 수입천댐의 설립을 에워싸고 주민들간의 분쟁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수몰지역과 댐으로 이익을 보는 지역간의 다툼이겠지요. 인제와 양구의 경계로
이곳의 과거 국도가 우회도로를 만들어 사라진 길가에 특이한 바위솔이 핍니다.
10월하순에 찾아야할 꽃인데 말일에 가니 늦어 싸빙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인제연화바위솔






이곳에서도 분홍장구채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홍장구채



감국

수입천

이곳을 떠나 평화의댐을 건너 홍천 도사곡리로 향했습니다.
도사곡리의 분홍장구채가 피는 절개지에는 늦가을, 이 시절에는 바위솔이 대신
자리하고 있었고 그옆의 너덜지대까지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바위솔





이곳을 마지막으로 2024년의 꽃탐사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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