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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야기

홍천의 계곡에서 꽃을 찾다 #3, 2023.5.19

by 공지/정병권 2026. 2. 10.

 

자운리 지역을 떠나 이번에는 조금 멀리 오대산자락의 명개리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최초로 나도제비란을 만났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작은 폭포가 보이는 계곡암반에 피어있는 나도제비란은 매번 들릴 때마다 폭포를

배경으로 담아보지만 늘 만족치 못하는 결과만 얻었습니다.

아마 이 곳에 전설처럼 들려오는 초창기에나 가능했었던 모습이지 싶습니다.

 

 

나도제비란

 

 

조금 더 안쪽으로 진입하여 작은 팬션이 있는 곳 마당에 피어있는?

아마 숲 어딘가에서 캐어 심었겠지만 잘 살아남아 많은 꽃을 피어낸 복주머니란을

찾아가 담아왔습니다.

 

 

복주머니란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남아있어 작년 방문했었던 횡성 둔방내리의

허물어져가는 무덤가를 찾아갔습니다.

 

 

분홍은방울꽃(독일은방울꽃?)

 

 

선밀나물

 

 

매년 개발위험을 걱정하며 이식을 추천받지만 들려오는 또 다른 소문은 묘자리 주인이

허물어지는 묘를 걱정하며 방문을 엄청 싫어한다고 합니다,.

 

 

분홍은방울꽃(독일은방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