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으로 당일 치기 출사를 떠났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대구 팔공산 아래 대신지의
세수염마름을 보러 갔으나 수생식물의 특성산 개화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인근의
목장식당의 세포큰조롱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대략 20일정도 지난후 다시 찾아간 세포큰조롱은 여전히 풍성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소경불알은 개화시기가 지나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간단히 둠벙저수지 주변만 살펴보고
시간에 맞춰 대신지로 향했습니다.
세포큰조롱








가야물봉선

개구리미나리

애기골무꽃


좀담배풀


털이슬



흰바디나물

대신지에 도착해서 세수염마름의 상태를 확인하니 지난 방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선 물이 엄청 불어서 저수지 바닥면으로의 접근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지난 번처럼 물속에
들어가 하늘버전으로 담던 생각은 아예 포기해야했고 가지고 간 망원렌즈로 땡겨 담는 방법밖에는
다른 수가 없었습니다.





저수지 주변을 헤매며 그나마 바라보기 좋은 모습을 찾았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오래 머물 생각이었는데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다 철수했습니다.





일정이 일찍 끝나, 돌아가며 여기저기 꽃밭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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