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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야기

강원 정선 북적대는 만항재의 꽃, 2024.7.11

by 공지/정병권 2026. 1. 16.

 

고토일길 마을을 떠나 만항재길로 들어섰습니다.

조용했던 분위기가 온통 사람과 차량으로 북적이는 분위기로 확 바뀌니 정신마져

산만해집니다만, 이시기에 만나야 하는 꽃이 이 곳에 즐비합니다.

 

정암사를 지나 고갯길을 오르다 몇번을 길가에 차를 대고 꽃을 찾았습니다.

 

분홍바늘꽃

 

 

만항재로 올라 운탄고도 화방재길로 차를 몰고 들어가니 임도가 캠핑카로 빼곡합니다.

작년에도 이래서 임도길의 숲속이 완전 지뢰밭이었습니다.

아직 매너가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광장은 또 얼마나 시끄럽던지...

꽃자리만 찾아가 확인하고 바로 빠져나왔습니다.

 

계우옥잠난초

 

 

구름병아리난초

 

 

구름제비란

 

 

구릿대

 

 

긴산꼬리풀

 

 

함백산 등산로입구 주차장에 배곡한 차량들사이로 간신히 한자리 찾아서

차를 주차시키고 주차장 아래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주변정리를 많이 했더군요, 제초작업으로 중요한 몇가지 꽃이 잘려나갔습니다.

큰하늘나리가 사라졌습니다. 제초감독하는 국립공원공단 공무원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구름제비란

 

 

키다리난초

 

 

털동자꽃

 

 

함백산 등산로 입구로 잠시 올라가 넓은 초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나도씨눈란은 한촉을 간신히 찾았고, 하늘나리는 이미 많이 사라졌습니다.

 

나도씨눈란

 

 

태백이질풀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