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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야기

가향을 찾아 떠나는 여행, 2023.10.14

by 공지/정병권 2026. 2. 22.

 

오늘은 야생화클럽 수도권 번개날입니다. 장소는 연풍 조령산자락의 레포츠

공원으로 가는잎향유를 보러 떠났습니다.

 

몇분 안되지만 회원들이 모여 인사를 하고 먼저 연어봉 구간으로 향했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산기슭에서 뜻박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만난적이 있었는지 잘 구분이 안되는 세잎승마입니다. 이번에 확실한 구분점까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을 살피니 제법 군락지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세잎승마

 

 

이쪽으로 오른 이유는 이곳에 가는잎향유 흰둥이가 있다는 정보 때문이었습니다.

가는잎향유를 만나는 첫번째 꽃밭에서 흰둥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예전엔 풍성했었다는데 오늘은 단 두송이만 꽃이 피었습니다.

 

흰가는잎향유

 

 

주변엔 분홍빛도 보입니다.

 

분홍가는잎향유

 

 

적기에 찾아왔는지 풍성한 모습을 여기저기서 만날수 있었습니다.

 

가는잎향유

 

 

내친 김에 연어봉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가는잎향유

 

 

갯쑥부쟁이

 

 

고사리삼

 

 

산부추

 

 

이곳에서 뒤로돌아 내려갔다가 다시 할미봉으로 올라야했렀습니다만

그냥 직진방향으로 능선을 빙둘러갔더니 꽃도 없이 힘만 들었습니다.

차후부터는 무조건 하산후 재등정이 답입니다.

 

 

연어바위

 

 

능선길을 힘만 들이며 빙돌아 할미봉까지 올라가니 기진맥진입니다.

산길을 오랫만에 길게 타다보니 예전 산오르던 감각을 잃어버렸습니다.

할미봉 능선의 위태로운 넓적바위 암반은 여전히 그자리에서 환영해줍니다.

 

 

가는잎향유

 

 

 

 

산부추

 

 

할미봉 능선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