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주문진 향호지에 들렀습니다.
예전엔 이곳에 흰큰잎쓴풀이라는 귀물이 살았었습니다만 절벽 끝의 아슬아슬한
삶이라 걱정되었었는데 다음 해 찾아가니 허물어져 물속으로 사라졌나봅니다.
절벽가의 일반 큰잎쓴풀도 안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피해일수도 있겠습니다.
애기며느리밥풀



큰잎쓴풀







오색나비


향호지는 큰 가뭄이 들어 물이 매달라 바닥이 드러나면 바닥면에 엄청난 꽃밭이
형성되는 곳입니다. 백운풀과 각종 외풀들을 비롯해 수변식물들이 풍성한 곳입니다.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다 천진호에 나그네의 마지막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각시수련




개쉽싸리


꼬마수련(각시수련)

물고추나물



올챙이고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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