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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야기

경북영덕 팔각산 옥계계곡의 꽃, 2024.10.1

by 공지/정병권 2026. 1. 26.

 

대구를 떠나 상행도중 방향을 틀어 주왕산자락 팔각산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이른 느낌이지만 둥근잎꿩의비름의 개화상황을 확인하는 의미입니다.

 

먼저 팔각산 등산로 주차장에서 데크길로 출렁다리릏 건너서 팔각산 등산로로

향했습니다.

 

 

개여뀌

 

 

고사리삼

 

 

나비나물

 

 

꽃무릇

 

 

아직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이라 팔각산 계곡은 푸른 빛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시즌에는 이곳을 걸으며 밤을 줍는 재미도 쏠쏠했지만 아직 얼었습니다.

첫번째 작은 계곡을 줄잡고 오르며 암까치깨의 생존모습을 담았습니다.

 

 

세잎돌쩌귀

 

 

암까치깨

 

 

아직 꽃쟁이들의 발길이 보이지 않는 자취를 헤집고 들어가 작은 폭포주변의

둥근잎꿩의비름의 상태를 확인해 보았는데, 개화시작으로 약 열흘후가 절정으로 추정됩니다.

 

 

둥근잎꿩의비름

 

 

늦은 오후라 빛도 사라져가는 계곡을 빠져나와 옥계계곡의 절벽으로 가보았으나

이곳은 조금 빨리 필모습이지만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둥근잎꿩의비름

 

 

수까치깨

 

 

이제 집을 나선지 12시간이 훨씬 지나갔고  짧아진 태양에 사위는 이미 어두워지고

밤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대구경북 탐사는 성과가 조금 미진했지만 콧바람은 열심히 쐰 하루입니다.